'술잔 잡던 손'이 '손뜨개 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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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굄돌 작성일17-04-20 14:14 조회13,877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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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때 술잔을 잡던 손들이 정성스럽게 뜨개질을 합니다.
여성모임 '참희망 공동체'는 매주 목요일 오후 규방공예의 일환으로 손뜨개를 진행 중에 있습니다.
공동체 회원분들이 모여 공동 작품도 만들었습니다.
카프이용센터 휴게실의 탁자 위가 더욱 화사해졌습니다.
교육에 참석하신 B선생님께서는 "모든 걱정을 잊고 집중할 수 있어서 시간가는 줄 몰랐다"며
"조금씩 완성되는 작품을 보면서 신이 났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진지한 표정으로 손뜨개를 하시는 선생님들의 여정에 4월의 봄햇살이 환하게 비춥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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