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체’는 ‘원형경기장’ / M.스캇펙 우리가 변화시킬 수 있는 유일한 사람은 바로 우리 자신입니다. 공동체란 검투사들이 무기와 갑옷을 내려놓는 원형경기장이며 듣기와 이해하기의 기술을 배우는 곳, 상대방이 가진 것을 존중하고 한계를 수용하는 곳, 서로의 차이점을 인정하고 상처를 싸매 주는 곳, 서로 싸우기보다는 함께 투쟁하자고 결단을 내리는 곳입니다. 공동체는 희귀한 전투장입니다. 바로 그렇기 때문에 갈등을 해소하는 가장 효과적인 장소가 될 수 있습니다. 공동체는 분명 가능합니다. 평화를 만들기 위해서는 행동이 필요합니다. 여기선 지금까지와는 다른 목소리에 따라 행진해야 함을 기억해야 합니다. 이것은 인간의 의사소통 규칙을 바꾸는 전투입니다. 이 전투에서 이기기 위한 전략의 중추는 공동체이고 무기는 단지 사랑입니다. 카프이용센터 직원일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