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8월참희망,참사랑 공동체의 날이 진행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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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카프이용센터 작성일24-09-03 13:58 조회362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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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8일 수요일에는 공동체의 날을 맞이하여 혜화동에서 연극을 관람했습니다.
카프이용센터에서는 매월 마지막 수요일(참사랑_남성)과 목요일(참희망_여성)에 '공동체의 날'을 운영하고 있으며, 공동체가 모여 단주기념식 및 문화활동을 함께 합니다.
8월에는 특별히 참희망, 참사랑 공동체가 공동체의 날을 함께 했습니다. 연극 관람을 위해 대학로로 향하며 거동이 어려운 분도 계셨지만 공동체가 함께 이기에 서로 도우며 안전히 다녀왔습니다.
연극 '2호선 세입자'는 2호선에 살고 있는 다양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으며, 함께 웃고 서로를 위로하는 모습이 마치 공동체와 닮아 있었습니다.
누군가에게는 스무 살 이후 혜화동과 연극이 처음이라며 젊은 시절의 추억을 떠올리는 시간이었고, 누군가에게는 생애 최초 대학로 방문이기도 했습니다. 재미와 감동을 느끼며 연극을 본 후, 서로의 소감을 나누며 다시 한번 일상으로의 회복을 다짐하는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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