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의 명상> 1월 16일 - 밑바닥에 떨어지다 > 자유게시판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게시판 및 자료실

> 게시판 > 자유게시판

유게시판

<매일의 명상> 1월 16일 - 밑바닥에 떨어지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카프이용센터 댓글 0건 조회 19,592회 작성일 20-01-16 17:01

본문

밑바닥에 떨어지다


왜 알콜중독자들은 각자가 밑바닥의 쓰라린 경험을 당해보아야 하는가? 쓰라린 경험없이는 A.A.프로그램을 성실하게 실천하고자 하는 사람이 거의 없기 때문이다. A.A.의 남은 11단계를 실천하려면 아직도 술을 마시고 있는 알콜중독자가 꿈에도 생각할 수 없는 태도와 행동을 가져야 한다.

 

 12단계와 12전통 p. 24



 

 밑바닥에 떨어짐으로써 나의 마음은 열렸다.  그리고 나는 다른 어떤 것도 기꺼이 노력할 각오가 되어 있었다. 


 내가 노력할 것은 A.A.였다.  A.A.모임 안에서 나의 새로운 삶은 맨 처음 자전거를 배우는 것과 거의 비슷했다.  A.A.는 나를 훈련시키는 바퀴와 붙잡아 주는 손이 되었다.  그 당시에 나는 그렇게 많은 도움을 원했던 것도 아니었다. 


다만 다시는 그렇게 다치고 싶지 않았을 뿐이었다.  나는 술 마시고 싶은 욕망보다도 밑바닥에 떨어지는 것을 피하고 싶은 열망이 좀 더 강했을 뿐이었다.  초기에는 그것이 술을 마시지 않게 할 수 있었다. 그러나 얼마 후 나는 최선을 다하여 단계들을 실천하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였다. 

 비록 아주 조금이나마 나의 태도와 행동이 변하는 것을 곧 알게 되었다.  하루하루 나는 자신과 다른 사람들과 함께 편안해지게 되었고, 나의 상처는 치유되기 시작했다.  A.A.라고 부르기로 한 훈련의 바퀴와 붙잡아 주는 손에 대하여 신에게 감사한다.

 

* 깨어있는 오늘 하루 *

페어 플레이란 무엇보다도 나에게 일어난 좋지 않은 일에 대해

타인을 비난하지 않는 것이다.

- Eric Hoffer -

(오늘의 기도)

더 높은 힘이여, 나의 행동에 대해 내가 책임이 있음을 기억하게 하소서.

비난은 나와 다른 사람 사이의 간격을 벌려 놓습니다.

(오늘의 행동)

오늘, 내 문제에 대해 남을 비난했던 네 가지 경우의 목록을 만들겠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그누보드5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일산로 86 한국중독연구재단1층
TEL : 031-810-9251(~5) FAX : 031-810-9259
E-Mail : karfcenter@karf.or.kr
Copyright © karfcenter.or.kr. All rights reserved.
오늘
1,256
전체
793,6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