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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의 명상> 8월 15일 - 우리는 아무에게도 해를 끼치지 않았잖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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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카프이용센터 댓글 0건 조회 21,510회 작성일 20-03-06 16:22

본문

우리는 아무에게도 해를 끼치지 않았잖습니까?

하지만 우리 중 일부는 매우 힘든 난관에 부딪치는 과오를 범했다. 술을 마실 때, 결코 남에게 해를 끼친 것이 아니라 자기자신에게만 해를 끼친다는 주장을 고집했다. 

 

 

12단계와 12전통, p.79

 

 

 

이번 단계는 상당히 단순해 보인다.

 

나는 내가 해를 끼친 몇몇 사람들을 알아냈으나

 

더 이상 그들을 찾을 수 없었다.

 

그 때까지 이 단계에 대하여 나는 마음이 편하지 않았고,

 

이에 대한 대화를 거부하고 있었다.

 

시간이 지나면서 나는 이런 단계들과

 

나를 불편하게 만드는 내 인생의 여러 부분을 검토하는 것을 배웠다.

 

검토를 하면서 나는 그들을 멀리함으로써

 

깊은 상처를 받았던 부모님과 결근과 기억상실

 

그리고 잘 흥분하는 성격을 걱정해 주던 고용주

 

그리고 아무런 설명도 없이 피하던 친구들을 찾았다.

 

내가 끼친 해악의 실상을 직면하자

 

제8단계가 새로운 의미를 갖게 되었다.

 

나는 더 이상 불편하지 않았고,

 

정화되고 빛을 받는 느낌이었다.


 

* 깨어있는 오늘 하루 *

우리는 자신이 누구인지 안다.

그러나 누구일 수 있는지는 알지 못한다.

- Shakespeare -

(오늘의 기도)

내가 누구인지 기억하도록 기도합니다.

그리하여 나의 질병의 힘을 배우게 하소서.

(오늘의 행동)

나는 과거를 기억하는 시간을 가지겠다.

좋았던 시간과 나빴던 시간 모두, 또한 지금의 나는 누구인지 생각하는 시간을 가지겠다.

나는 얼마나 멀리 왔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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