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의 명상> 9월 23일 - "나는 예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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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카프이용센터 댓글 0건 조회 18,780회 작성일 20-03-10 11:45본문
"나는 예외였다"
그는 나에게 부드러우면서도 간단하게 말하였다. "당신은 우리와 같은 사람들 중의 하나라고 생각하십니까?"
익명의 알콜중독자들, p.413
술을 마시던 시절에 나만은 예외라고 확신하고 있었다.
나는 내가 대단한 사람이며, 면책특권을 지니고 있었다고 생각했다.
나는 아무 곳에도 "소속"되어 있지 않다고
끊임없이 느끼고 있는 것이
나의 태도 중의 어두운 부분이라는 것을
깨닫지 못하고 있었다.
A.A.에서 처음에는 나도 다른 사람들과 같이
단지 알콜중독자라는 사실만 인정하였다.
만약 인간들이 자기가 할 수 있는 최선의 것을 해 왔다면,
나도 그렇게 해 왔다는 사실을 알게 된 것은
얼마나 놀라운 깨달음인가!
그들이 느꼈던 모든 고통, 혼란 그리고 기쁨은
내게 예외가 아니라 다른 모든 사람들처럼
나의 삶의 일부분이었다.
* 깨어있는 오늘 하루 *
자신을 발견하는 사람은 불행에서 벗어난다.
- Matthew Arnold -
(오늘의 기도)
나는 살아있음이 너무나 즐겁습니다.
때로는 삶이 상처를 주기도 하지만 나는 당신을 찾았습니다.
감사합니다.
더 높은 힘이여, 항상 당신과 가까이 있기를 기도합니다.
(오늘의 행동)
나는 회복의 과정에서 자신에 대해 발견한 열 가지의 위대한 점의 목록을 만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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