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친구의 편지 페이지 정보 작성자 한소미 댓글 0건 조회 45,901회 작성일 18-09-12 00:41 본문 청솔 그늘에 앉아 청솔 푸른 그늘에 앉아 서울친구의 편지를 읽는다 보랏빛 노을은 가슴에 안았다고 해도 좋아 혹은 하얀 햇빛 깔린 어느 도서관 뒤뜰이라 해도 좋아 당신의 깨끗한 손을 잡고 아늑한 얘기가 하고 싶어 아니 그냥 당신의 그 맑은 눈을 들여다보며 마구 눈물을 글썽이고 싶어 아아 밀물처럼 온몸을 스며 흐르는 피곤하고 피곤한 그리움이여 청솔 푸른 그늘에 앉아 서울친구의 편지를 읽는다.랜덤비디오채팅 랜덤영상챗 랜덤비디오채팅 인터넷 방송 어플 목록 이전글사랑을 위해 18.09.12 다음글그대를 위하여 18.09.11 댓글목록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