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의 명상> 10월 20일 - 혼란을 위한 위로 > 자유게시판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게시판 및 자료실

> 게시판 > 자유게시판

유게시판

<매일의 명상> 10월 20일 - 혼란을 위한 위로

페이지 정보

작성자 카프이용센터 댓글 0건 조회 17,905회 작성일 20-03-11 16:04

본문

혼란을 위한 위로

명백히 믿음의 길에서 떠난 사람은 아주 혼란한 상태에 빠져 있다. 그는 확신에서 오는 위로가 없다고 생각한다. 그는 조금이라도 믿음을 가진 사람, 불가지론자, 무신론자와 같은 신념에 도달할 수가 없다. 그는 그냥 의아해 있다.

 

 

12단계와 12전통, p.28-29

 

 

 

신에 대한 개념은 내가 단주생활 초기 몇해

 

고심하던 것 중의 하나였다.

 

과거로부터 나타나 내게 다가온 신의 모습은

 

두려움과 거부감, 그리고 비난으로

 

나의 마음을 무겁게 만드는 것이었다.

 

그럴 즈음에 나는 친구인 에드의 위대한 힘에 대한

 

개념을 듣게 되었다.

 

그는 어렸을 때, 강아지들을 잘 돌본다는 책임을 진다면

 

키워도 좋다는 허락을 받고

 

한배에서 낳은 강아지들을 키우게 되었다.

 

그는 매일 아침 부엌 마루에서 강아지들의

 

어쩔 수 없는 '배설물'들을 발견하곤 했다.

 

불만이 가득했음에도 불구하고 에드는

 

"그것들이 강아지들의 본성"이기 때문에 화를 낼 수가 없었다고 말했다.

 

에드는 이와 아주 비슷한 이해심과 따뜻한 온정으로

 

신께서 우리의 약점과 결점들을 보아주시리라고 느꼈다.

 

나는 개인적으로 혼란스러울 때

 

종종 에드의 온유로운 신의 개념 속에서

 

위로를 발견하곤 한다.

 

* 깨어있는 오늘 하루 *

스스로에게 거짓말을 할 때

우리는 가장 시끄러운 거짓말을 하는 것이다.

- Eric Hoffer -

(오늘의 기도)

더 높은 힘이여, 당신은 나의 내부에서 부드럽고 고요한 목소리로 말합니다.

명상을 통해 당신의 음성을 더 잘 들을 수 있도록 나를 도우소서.


(오늘의 행동)

나는 더 높은 힘의 목소리를 경청하겠다.

나는 최근에 자신과 타인에게 말한 어떠한 거짓말이라도 그 목록을 만들겠다.

그리고 내가 신뢰할 수 있는 사람에게 나의 거짓말에 대해 말하겠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그누보드5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일산로 86 한국중독연구재단1층
TEL : 031-810-9251(~5) FAX : 031-810-9259
E-Mail : karfcenter@karf.or.kr
Copyright © karfcenter.or.kr. All rights reserved.
오늘
748
전체
1,041,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