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려갈 길도 페이지 정보 작성자 한소미 댓글 0건 조회 48,832회 작성일 18-10-03 02:51 본문 팬지꽃 말 못하는 벙어리 시늉으로 피어 있었습니다. 가혹한 슬픔을 향하여벌거벗은 울음빛으로 피어 있었습니다 서양에서 들여온 키 작은 꽃들 꽃상자 속에 담긴 꽃들을 만났습니다 한 주일 만에 나선 오후의 외출에서 살려주세요, 살려주세요, 살려주세요 흔적없이 사라진 뒤소문에 갇힌 섬입니다 내려갈 길도, 빠져 나갈 길도 허공에 높이 떠 있습니다.자동차보험나이할인 자동차보험할증기준 일반인야동 TV 인터넷방송 어플 목록 이전글잊어버릴수록 18.10.03 다음글눈시울이 붉어지고 18.10.02 댓글목록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