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하기도 하지 페이지 정보 작성자 한소미 댓글 0건 조회 46,955회 작성일 19-01-03 10:56 본문 인생은 그런 것 인생은 그런 것꽃 피고 낙엽 지는 거지그래서 봄이 오면또 푸른 잎 되살아오는 거지 그리고 나는 들었네소스라치게 어쩌면 정신의 기둥뿐인야윈 나무 몸의 말없는 말 참 신기하기도 하지겨울 찬바람에도 춥지 않네온몸 가득 추위뿐이면서도 나를 덥히네. 쓸쓸히 낙엽 진 나무가만히 안으며 그 가엾은 몸에 살며시 기대어 보았더니 세월 참 빠르기도 하지나의 머리에 벌써 흰눈 내리네이제 얼마쯤 남았을까나의 목숨 나의 사랑해외스포츠중계 kbs실시간방송 바로가기 목록 이전글작고 여린 것이 19.01.03 다음글잡을 수도 없어 19.01.02 댓글목록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