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의 명상> 11월 7일 - 짐을 내려 놓고 신께 맡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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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카프이용센터 댓글 0건 조회 20,819회 작성일 20-03-11 17:49본문
짐을 내려 놓고 신께 맡긴다
... 우리를 위한 그의 뜻만 알도록 해 주시며, 그것을 이행할 수 있는 힘을 주시도록 간청했다.
12단계와 12전통 p.99
"짐을 내려 놓고 신께 맡긴다." 라고 할 때,
나는 좀 더 명확하고 현명하게 생각한다.
나는 깊이 생각하지 않고도 내게 직접적인 고통과 불편함을 주는 일들을
금새 내려놓게 된다.
나는 내게 커다란 고뇌를 일으키는 걱정스러운 생각이나 태도를
내려 놓기가 힘들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이럴 때에 필요한 일은 내가 이해하게 된 대로의 신께
그런 것들로부터 나를 풀어달라고 기도드리는 것뿐이다.
그러면 그제서야 비로소 나는 내게 문제를 일으키는 생각들이나
기억들 그리고 그런 태도들의 짐을 내려 놓을 수 있게 된다.
내가 이해하게 된 대로의 신으로부터 도움을 받을 때,
나는 인생을 하루하루 살 수 있으며,
나의 인생길에서 어떤 도전이 다가오든 그것을 처리할 수 있다.
오직 그럴 때가 되어야만 나는 편안한 단주생활 속에
알콜에 대한 승리의 삶을 살아갈 수 있다.
* 깨어있는 오늘 하루 *
진실을 말하는 것은 꽤나 어려운 일이다.
- Thomas Wolfe -
(오늘의 기도)
더 높은 힘이여, 내가 진심을 말할 때 당신의 길을 행하고 있음을 기억하도록 도우소서.
(오늘의 행동)
나는 오늘 내가 했던 말에 대해 생각해보겠다.
나는 최선을 다해 정직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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