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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의 명상> 9월 26일 - 우리의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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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카프이용센터 댓글 0건 조회 14,032회 작성일 20-03-10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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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아이들

알콜중독자는 아이들과의 관계를 새롭게 하는 일이 어렵다는 것을 발견할지도 모른다... 시간이 지나면 그들도 아버지가 새로운 인간이 된 것을 이해하고, 그들 나름대로의 방법으로 그것을 그에게 알릴 것이다... 이 시점부터 성장은 빠를 것이다. 그와 같은 만남은 자주 놀랄 만한 결과를 낳는다.

 

 

 

익명의 알콜중독자들, p.149-150

 

 

 

회복의 길을 가는 동안 나는 돈으로 살 수 없는 선물을 받았다.

 

그것은 대학에 다니는 나의 아들이

 

"아빠, 모든 것이 잘 되어 가고 있어서 제가 얼마나 기뻐했는지

 

상상하실 수 없을 거예요. 생일 축하해요. 사랑해요!"

 

라고 보내 온 생일카드였다.

 

아들은 전에도 나를 사랑한다고 말했다.

 

이전의 크리스마스 휴일에 그는 울면서 "아빠 사랑해요.

 

그런데 아빠는 자신이 무슨 일을 하는지 알고 있나요?"

 

라고 외쳐댈 때, 나는 어찌할 바를 몰랐다.

 

감정에 복받쳐 나는 울기만 했다.

 

그러나 이번에 내가 아들의 카드를 받았을 때

 

나의 눈물은 절망의 눈물이 아니라 기쁨의 눈물이었다.

 


* 깨어있는 오늘 하루 *

거리는 문제가 아니다.

첫 걸음이 가장 어렵다.

- Mime, Marquise du Deffand -

(오늘의 기도)

더 높은 힘이여, 내가 생명의 길을 선택하도록 도움심에 감사드립니다.

(오늘의 행동)

오늘, 나의 생명을 위해 12단계를 읽고 그 지도에 대해 공부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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